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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두가 작가로 빛낼 수 있도록 돕겠다"

남가주 미술가협회 최윤정 회장·김종성 부회장 연임

남가주한인 미술가협회의 최윤정 회장과 김종성 부회장이 연임됐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이정미씨가 총무직을 담당한다. 재무는 김유경씨가 새로 맡는다.

이로써 최윤정 회장과 김종성 부회장은 미술가협회를 남가주 문화예술계의 선도적 단체로 자리매김 시키려던 계획을 변함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든 회원과 이사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대학생 공모전, 기금마련 소품전, 작고 미술가 추모전 등을 무리없이 치를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하는 최 회장은 올해는 회원 모두가 작가로 빛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다짐한다. 미협은 올해 첫 행사로 시카고 한인 미술가 협회와 교류전을 갖는다. 시카고 문화회관에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류전에는 남가주 미협 회원 24명이 참여하며 시카고 미협, 신시내티와 워싱턴 DC의 한인 화가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미술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해 서로 돕고 위하는 명실공한 친목단체가 되기를 원한다"는 김종성 부회장은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지만 올해는 더 많은 화가들이 참가하기를 희망한다.

올해 남가주 미협이 계획하는 행사는 정기 회원전을 비롯, 대학생 공모전, 도자기 워크샵, 기금마련 소품전 등. 미협 임원들은 "회원들 개인전과 그룹전을 후원하는 일에 큰 비중을 둘 계획"이라고 전한다.

이정미 총무와 김유경 재무도 포부가 크다.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들은 세상과 소통하는 단체가 희망인 회장단 결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한다.

▶문의: (818)849-0836 www.kaas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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