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JTBC '끝까지 간다' … 개그맨 김대성 알고보니 노래실력도 수준급

Los Angeles

2015.02.03 19:0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개그맨 김대성이 그동안 어느 방송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노래실력을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최초로 뽐냈다.

김대성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뿜 엔터테인먼트' 코너의 김지민 캐릭터와 '비상대책위원회'의 김준현 캐릭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김준현의 '고뤠' 등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 낸 '개콘'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동료를 빛나게 했던 그가 이번에는 '끝까지 간다'에 출연 예능감과 더불어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노래 실력까지 공개하며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방송에 앞서 김대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김대성이 수준급 노래 실력을 갖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 역시 한 번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김대성의 노래 실력에 대해 "허경환의 뒤를 이어 '개가수'(개그맨+가수)를 꿈꾸는 친구다. 노래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김대성의 반전 노래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대성의 노래를 직접 들은 100인 선곡단들도 "대박" "이거야말로 반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대성 외에도 가수 김원준.더원.AOA.리지.박효준이 함께 출연한다. 과연 김대성은 숨겨둔 가창력을 발휘하며 네 번째 여행 티켓을 거머쥐는 우승자로 등극할까.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