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이 건강 검진 결과, 유방암이 재발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는 스타들의 생활습관을 관찰하고, 건강 검진을 통해 스타와 스타의 가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JTBC '건강의 품격'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난 8일(일) 방송된 JTBC '건강의 품격'을 찾은 주인공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이다. 홍여진은 지난 2005년 48세의 나이로 유방암 판정을 받아 왼쪽 가슴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 후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쉴 틈 없이 운동을 하며 건강관리에 힘을 쏟고 있었지만 이와 같은 생활 습관은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홍여진은 하루의 시작을 수영장에서 다이빙과 아쿠아로빅으로 보내며 50대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낮에는 집 근처 공원에서, 저녁엔 집안에서 벤치프레스를 하는 등 끝없는 운동 본능을 보여줬다.
건강검진 결과, 홍여진은 암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암의 최대 적인 활성산소 또한 정상범위를 훨씬 넘겨 재발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짜고 기름진 음식들을 즐겨 먹어 위에 출혈이 생긴 미란성 위염까지 앓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홍여진은 '또 종합병원이 되어 있는 거냐'며 걱정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건강의 품격'에서는 홍여진에게 암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어 솔루션을 이용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항암 건강 식단을 공개한다. 홍여진을 위한 솔루션은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 JTBC 프로그램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