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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예산은 추경예산으로 충당”

Toronto

2015.02.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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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토론토 시장 발표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의 구멍난 시예산 충당을 위한 최후의 카드는 추경예산 이었다.
13일 토리 시장은 온주 정부의 공공 주택 예산의 단계적 철폐로 인해 생긴 8억6천만불의 예산 부족분을 메꿀 방안으로 시 정부로 부터 대출금을 받아 6년에 걸쳐 상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그동안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주 정부가 시부지를 담보로 한 2억불 상당의 대출이 거론됐으나 토리 시장은 이를 정중히 거절하고 시중 은행으로부터의 대출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토리 시장은 이와 관련 “현재 처한 위기 상황에서 가장 책임있고 현실적인 방안은 추경예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외에도 올 한해 2천500만불의 시 운영예산 삭감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토리 시장이 밝힌 2015년 시 운영예산 삭감은 토론토 경찰로 부터 500만불 TTC로 부터 400만불 총 900만불을 삭감하는 것으로 토리 시장은 이에 대해 “900만불 운영예산 삭감이 해당 서비스의 극적인 질 저하를 불러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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