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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인 청년들 기도의 무릎 꿇는다

21일 남가주미스바연합기도회
신학생 및 젊은이들 한 자리에

남가주 지역 한인 크리스천 청년들이 기도의 자리로 나온다.

KCCC(대학생선교회), 중보기도단체 JAMA 등은 오는 21일(오후 1시~7시) 라미라다 지역 바이올라대학교(13800 Biola Ave)에서 '남가주 미스바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선교 및 복음화 ▶남북 통일 ▶미국과 한국 문제 ▶남가주 교계 및 사역자 ▶청년 사역 및 신학교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기도하게 된다. 이번 기도회에는 탈봇, 풀러, 쉐퍼드, 골든게이트, 아주사, 미주장신대 등 각 신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 남가주 지역 각 한인 교회 대학생 및 청년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집회 강사로는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가 나서게 되며 강순영 목사(JAMA), 이영복 간사(KCCC) 등이 기도회를 진행한다. 또 미스바 철야기도회, KCCC, 파이어크루세이드를 비롯한 각 기독 단체 연합팀이 찬양을 인도할 예정이다.

JAMA 조슈아 강 목사는 "이 땅에 다시금 부흥이 있기를 갈망하는 청년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님의 긍휼함과 도우심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714) 315-4617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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