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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탈세범 끝까지 잡는다

New York

2015.0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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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470만불 예산 확보
뉴욕주 각 카운티 검찰의 탈세와 웰페어 사기 수사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시 5개 보로를 비롯해 총 28개 카운티 검찰에 총 1470만 달러의 탈세 수사 지원 예산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검찰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개인과 사업체 등의 탈세와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 사기 행위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게 된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퀸즈검찰은 167만여 달러를 지원받고 맨해튼검찰에 570만 달러 브루클린검찰에 94만3000달러 브롱스검찰에 77만여 달러 스태튼아일랜드검찰에 24만5000여 달러가 각각 지급된다.

롱아일랜드의 나소카운티는 75만여 달러 서폭카운티는 180만여 달러를 받는다. 이 외에도 웨스트체스터카운티는 33만8000여 달러 라클랜드카운티는 39만3000여 달러를 지원받는다.

쿠오모 주지사는 "정부는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않는 개인이나 사업체를 끝까지 추적해 세금을 받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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