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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수사 사업가 자살

Los Angeles

2015.02.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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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업가가 마리화나 관련 수사를 받던 중에 총격자살했다.

CBS뉴욕은 24일 오전 아서 몬델라(57) 델스 마라시노 체리 대표가 회사 브루클린 창고에서 뉴욕주 환경국의 불법 화학 물질 투기 조사를 받던 중 마리화나 냄새가 난다는 조사관의 질문을 받은 후 총으로 자살했다.

방송에 따르면 몬델라는 조사관에게 화장실에 간다고 말한 후 사무실로 들어가 누이와 말다툼을 벌였다. 그는 누이에게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했다. 델스 마라시노 체리는 67년 동안 체리를 유통해왔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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