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웨스트브룩, 수술대 올라

Los Angeles

2015.03.01 21:3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러셀 웨스트브룩(26ㆍ오클라호마시티 썬더ㆍ사진)이 광대뼈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다.

NBA.com은 1일 "웨스트브룩이 오른쪽 광대뼈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면서 "다음 주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달 27일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종료 직전 웨스트브룩은 자유투를 실패한 뒤 공을 잡기 위해 골밑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웨스트브룩은 넘어졌고 이때 상대의 공을 가로채기 위해 달려가던 팀 동료 안드레 로벌슨의 무릎에 얼굴을 가격 당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달에 치른 13경기서 평균 31.2점 10.3어시스트 9.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의 활약에 힘입어 오클라호마도 9승3패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승권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