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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 맞은 MD 상록회

이신옥 회장 연임…사업계획등 확정
최정근·신상철·김영자 부회장단 임명

메릴랜드 상록회는 지난달 28일 몽고메리 락빌에 있는 세계로 장로교회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이신옥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재선출된 이 회장은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연임이 된 만큼 창립 35주년에 걸맞게 더 활기차게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존 2명의 부회장단을 3명으로 확대하고 수석 부회장에 최정근, 부회장 신상철, 교육부회장 김영자씨를 각각 임명했다. 나머지 임원진은 추후 발표한다.
 
상록회는 올 사업 계획과 관련해 3일(화) 2015 상록대학 봄학기 16주 과정을 시작한다. 상록대학은 기본 과목 외에 취미 교실, 특별 활동 등으로 운영하고 3차례의 야외 활동도 한다. 총수입 15만 2365달러의 예산안도 확정했다.
 
카운티로부터 지원받는 영양급식, 이른바 점심은 작년 1만1090식에서 올해는 1만 1666식으로 확대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신옥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상록회 총무로 활동해 온 박종선 목사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 목사는 최근 미국교회인 프랜시스 애스베리 교회의 담임을 맡게 돼 충분한 시간을 낼 수 없다면서 총무직을 사임했다.
 
상록회는 정기 총회에 이어 설날 잔치도 열었다. 회원들은 색소폰 연주, 독창, 상록대학 합창반의 합창, 크로마하프 연주, 기타반 연주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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