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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SF사고 보상 합의

Los Angeles

2015.03.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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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3년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 승객 일부와 소송 끝에 보상에 합의했다.

당시 사고로 현재 10여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며 첫 번째 합의가 이뤄졌다.

3일 탑승객과 항공사측 변호인들은 개인적인 상해에 대한 보상 청구 소송을 한 72명의 승객들이 아시아나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합의 하에 보상금 액수를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아시아나 항공 214편은 2013년 7월6일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을 태우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한 뒤 크게 파손됐으며 이에 중국인 10대 승객 3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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