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 하워드, 농구 훈련 재개
무릎부상을 당했던 드와이트 하워드(30ㆍ휴스턴 로키츠ㆍ사진)가 농구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휴스턴의 맥헤일 감독은 9일 "하워드가 달리기와 코트에서의 운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좋은 신호다"고 밝혔다.
또한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 확실히 부상에서 회복된 후 복귀할 예정이다"면서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워드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평균 16.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당초 하워드의 부상 여파로 휴스턴이 흔들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 제임스 하든이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하워드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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