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독립전쟁 당시 조지 워싱턴 장군이 이끄는 독립군이 뉴왁지역으로 후퇴하는 이동 거점으로 사용됐으며 1900년대 초반까지 농장과 목축업이 주산업이었다.1950년 이후 타운 인구가 증가하면서 타운 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주거 지역으로 발전해 왔다. 46.80번 도로 가든스테이트파크웨이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루이스 드아미오 시장 등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시의회를 장악하고 있으며 성백삼위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한덕수)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인구=2000년 센서스에 따르면 전체 주민은 1만3155명으로 백인이 90.7%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히스패닉계 6.3% 아시안 4.7% 등이다. 전체 주민의 16.1%가 외국에서 태어났으며 유럽 7.3% 아시아 5.2% 남미 3.1% 등이다.
백인 주민 가운데 이탈리안이 35.7%로 가장 많고 아이리시 15.7% 폴리시 13.1% 독일계 11% 등이다. 아시안 주민은 619명으로 인도계가 240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계 183명 중국계 102명 한인 49명 등이다.
◇교육환경=새들브룩 타운에는 초등학교 2개와 중고교 1개교가 있으며 학력은 뉴저지주 평균을 밑돌고 있다. 뉴저지주 교육국 2002~2003년 자료에 따르면 프랭클린.헬렌 스미스.롱 메모리얼 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 20명 영어 미숙 학생비율 3% 정학률 2.5% 등이다.
새들브룩 중고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는 23.2명 영어미숙 5.1% 졸업률 98.4% 정학률 23.4% 등이다. SAT 점수는 971점(수학 493점.영어 478점)으로 주 평균보다 47점이나 낮으며 4년제와 2년제 대학 진학률은 각각 50.6%와 34.7%로 나타났다.
이준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