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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 BMI 건강척도로 미흡

Los Angeles

2004.11.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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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과체중과 비만을 측정하는 체질량지수(BMI)가 건강의 척도로는 불충분하다고 보도했다.

한 예로 신장 6피트 체중 194파운드의 부시 대통령은 BMI를 기준으로 한다면 수치 26.4로 과체중으로 분류된다.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25~30은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루이지애나주립대의 조지 브레이 박사는 "아마도 부시 대통령의 BMI 지수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며 인종 운동량 인종 등 다른 요인들을 감안해 BMI의 의미를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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