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신청마감
8일간 서울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2015년 재외동포청소년 교류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해 한민족 정체성 및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글로벌 차세대 리더 성장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류사업은 중고등학생과 예비대학생 및 대학생부 등 두 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고등학생부는 7월 14일(화)부터 21일까지, 대학생부는 7월 28일(화)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8일간 서울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
참가대상자는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 해외 입양인 등이며 5년 이상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했어야 한다. 또한 워싱턴 한국교육원 등을 비롯한 관할 재외공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서울 등지에서 전통문화체험 및 홈스테이, 일일 학교 체험, 시티투어, 한국어캠프 등의 연수를 받는다.
지원 마감은 내달 2일(목)까지이며 DC 한국교육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등이다. 합격 여부는 5월 15일(금)에 공지된다.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세부 일정 등은 홈페이지(www.kecdc.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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