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맨해튼에서 광고.홍보 대행사인 웰컴매트 뉴욕지사를 연 엘리자베스 김(한국이름 김진영.27.사진) 대표는 "뉴욕에서 자라면서 많은 한인 업소들이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포함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씨는 퀸즈 출신으로 MIT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핀테크(금융.재무 기술) 업체에서 일하다 지난달부터 웰컴매트 뉴욕 서비스를 시작했다.
월컴매트는 해당 지역에 새로 이사 온 사람들에게 지역내 업소들의 무료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전달해 아직 해당 지역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있지 않는 이들에게 해당 업소의 이용을 유도하는 타깃 마케팅 전략 업체다.
그는 "새로 이사 온 이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업소가 생기는데 보통 2개월 정도 걸린다"며 "이전에 이들에게 선입견 없이 자신의 업체를 알려 단골 고객을 만들기에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웰컴매트 서비스를 설명했다. 917-740-0042 welcomematservices.com/n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