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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자식 상팔자'…가수 박강성 철없는 장난에 두 아들 폭발

Los Angeles

2015.04.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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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자식 상팔자'에 가수 박강성과 두 아들 박요셉, 박예준 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의 95회 녹화에 참여한 박강성은 "사춘기인 두 아들과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강성의 큰아들 박요셉은 "아빠는 우리보다 철이 없고 가끔은 장난이 너무 지나치다"라며 고발 이유를 밝혀 박강성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박강성이 온갖 말장난과 유치한 개그로 아들들의 웃음을 유발하려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또한, 엄마 몰래 라면을 끓여 먹는 것은 물론, 길에서 고성방가를 하는 등 철없는 아빠의 행동에 지친 사춘기 두 아들이 급기야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갑경은 "'강변 가요제'에서 박강성 씨의 곡을 불렀다"며 박강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박강성은 "그때는 조갑경 씨가 20살 때였다. 어려보이기만 했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홍서범 씨와 결혼을 해서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홍서범은 "조갑경이 내 노래를 불렀으면 가요제에서 1등 했을 것"이라며 은근슬쩍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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