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일) 방송된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탤런트 최정원의 하루가 공개됐다. 관찰카메라를 통해 본 최정원은 새벽부터 일어나 남편과 아들을 챙기며 바쁜 아침을 보냈다. 가족이 모두 나간 후 홀로 남은 최정원은 외출을 하기보다는 TV를 보거나 청소를 하는 것으로 여가 시간을 보냈다.
문제는 TV를 볼 때마다 리모컨을 찾아다니고 전화가 올 때마다 핸드폰을 찾아다니는 등 심한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것. 또한, 남편과 아들의 관심사인 야구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해 쓸쓸해 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건강검진 결과 40대인 최정원의 성장호르몬 수치는 50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으며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갱년기 여성의 수치와 같아 이미 갱년기가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진 갱년기 증상 테스트에서도 높은 점수가 나왔다. 평소 건강관리를 열심히 해왔던 최정원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건강의 품격'에서는 갱년기 건강관리가 시급한 최정원을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안하고,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건강식단을 공개한다. 갱년기 건강관리 비법은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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