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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건강복지센터, 한인 노인들의 즐거운 쉼터로
Washington DC
2015.04.0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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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북동쪽에 있는 즐거운 건강복지센터(대표 장현주)가 4일 문을 열었다.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즐거운 건강복지센터는 온돌방, 원적외선 사우나, 마사지 체어, 화장실 비데 등 각종 최신식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 볼티모어 교회 김현국 목사는 “영혼을 사랑하는 눈물로 앞으로 나아갈 때 기쁨의 열매가 맺힌다. 사랑과 기쁨을 알리는 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현주 대표는 즐거운 건강복지센터는 “한인 어르신들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데이케어센터에 이어 이달 말에는 움직임이 불편한 한인 노인들을 위해 어시스티드 리빙 격인 양로원(오케이 패밀리 케어)도 문을 연다고 덧붙였다.
센터 2층에 문을 여는 양로원은 2인실 5개, 독실 10개 등 모두 20명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410-601-3358 ▷주소: 6650 Belair Rd., Baltimore, MD 21206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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