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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한인매춘'

New York

2004.12.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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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매춘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내 크고 작은 지역 언론들은 최근 경찰과 검찰 미 연방수사국(FBI) 등이 공조해 불법 매춘 서비스가 음성적으로 제공되는 마사지 팔러를 단속한다는 기사를 잇따라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 언론의 보도에 한인 여성들이 매춘 혐의로 체포되거나 한인 업소가 사법당국의 철퇴를 맞는 사례가 자주 등장해 한인들의 이미지가 손상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미시건주의 지역신문 '플린트 저널'은 50~150달러를 받고 고객에게 음란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한인 마사지 팔러가 경찰과 미 연방수사국(FBI)의 집요한 수사끝에 법원의 명령으로 문을 닫게 되게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보도했다.

이밖에도 오하이오주 지역신문 '뉴스저널'은 최근 맨스필드에 있는 마사지 팔러에서 한인 여성 2명이 지난달 매춘 혐의로 체포된 사실을 보도했다. 또 조지아주 지역방송국 WSAV도 지난달 사바나에 있는 한 스파(SPA)를 경찰이 급습해 한인 여성 2명을 매춘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는 최근 경찰이 8년간 수사를 벌인 끝에 마사지 팔러 업주와 종업원들을 기소한 뉴스가 지역 언론에 대서 특필되기도 했다. 사법당국은 루이스빌에 있는 20개 마사지 팔러와 관련해 105개의 기소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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