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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복지센터 19일부터 세차례 ‘분노’ 세미나

Washington DC

2015.04.1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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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 바오로 성당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19일(일)부터 내달 3일(일)까지 분노 조절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열리는 세미나는 ‘분노를 잠재우고 행복한 소통으로’라는 주제로 성정 바오로 한인 성당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조지영 공중보건학 박사가 분노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 강의하며 26일에는 석지영 미술 치료사가 분노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내달 3일에는 한수웅 정신과 전문의가 분노와 정신질환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복지센터는 “평소에 자신의 감정과 분노를 적절히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분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 부부 동반 시 50달러다.

▷문의: 703-354-6345 ▷장소: 4712 Rippling Pond Dr, Fairfax VA22033(성정 바오로 성당)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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