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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지난해 3배 증가
New York
2015.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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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7일 발표한 중·고교생 흡연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13.4%로 2013년 4.5%에 비해 세 배로 늘어났다. 중학생 역시 2013년 1.1%에서 2014년 3.9%로 세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흡연 인구도 고등학생은 66만 명에서 201만 명으로, 중학생은 12만 명에서 45만 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0일 동안 단 하루라도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지를 흡연의 기준으로 삼았다.
CDC의 청소년 흡연 실태 조사에 전자담배 항목이 도입된 2011년 이래 전자담배가 전통적 담배(cigarettes)는 물론이고 모든 종류의 담배 품목(tobacco) 가운데 가장 높은 흡연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1년 1.5%였던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2012년 2.8%로 두 배로 증가하는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상승하다 지난해 두 자리 수를 넘어선 것.
특히 백인과 히스패닉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나란히 15.3%까지 올랐다. 반면 흑인 고교생 사이에서는 시가 흡연율이 8.8%로 전자담배 흡연율(5.6%)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 전자담배 외에도 후카(물담배) 흡연율이 고교생은 2013년 5.2%에서 2014년 9.4%로, 중학생은 1.1%에서 2.5%로 각각 크게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고교생의 후카 흡연율이 전통적 담배 흡연율을 앞선 것도 처음이다.
반면 고교생의 전통적 담배 흡연율은 9.2%로 나타나 2011년 15.8%, 2012년 14% 등에서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학생의 전통적 담배 흡연율은 2.5%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어떤 종류의 담배라도 흡연 중인 고교생은 네 명 중 한 명꼴인 24.6%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은 7.7%였다. 또 두 가지 이상의 담배 제품을 사용한다는 고교생도 12.7%에 이르렀으며 중학생의 경우는 3.1%였다.
한편 보고서는 전자담배와 후카 흡연 증가의 한 원인을 전통적 담배나 시가 등과는 달리 이 제품들은 아직 규제하는 법률이나 규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CDC를 비롯한 연방·주·로컬 정부에서 관련 규정을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권고했다.
다행히 최근 전국적으로 미성년자에 대한 전자담배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뉴욕·뉴저지주도 현재 미성년자에 대한 전자담배 판매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박기수 기자
[email protected]
# 전자담배 유해-배터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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