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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테니스 스타 나달과 후원계약 5년 연장

Los Angeles

2015.05.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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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TV 등 통해 홍보 대사 역할
기아차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5년간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30일 스페인에서 나달과 오는 2020년까지 기아차 글로벌 모델과 함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 기아차는 2004년 나달과 처음 후원계약을 한 후 17년간 파트너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테니스 세계랭킹 1위를 수차례 했고 그랜드슬램 대회 14회 우승을 자랑하는 나달은 앞으로 TV 및 인쇄매체,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기아차를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또, 각종 모터쇼를 비롯한 기아차 관련 행사에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에서 메이저 스폰서로 활동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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