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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록밴드 '크레이빈' 9일 밤 LA 웨스트할리우드 '위스키 어 고고'서 공연

Los Angeles

2015.05.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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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록밴드 크레이빈(Cravin·사진)이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위스키 어 고고(Whisky a Go Go 8901 Sunset Blvd.)에서 공연을 갖는다.

입장료는 15 달러이며 문의는 213-234-8584 로 받고 있다.

동영상= Cravin (크레이빈) - Dstressor(참지마) live @ WHISKY A GOGO



크레이빈은 한인 뮤지션으로 구성된 밴드로 한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보컬은 yt, 기타 제이, 베이스 라이언, 드럼은 재성이 맡고 있다.

크레이빈은 "이번 공연은 1집 '케첩(Ketchup)'에 비해 다소 무거운 주제 같으나, 가볍고 트렌디한 것들로 가득 찬 이 사회 흐름을 역류해 나아가는 크레이빈의 작가 정신과 예술 정신을 표현하고자 했다. 또 시대를 초월한 고귀하고 숭고한 순례자를 표방하려는 밴드의 철학이 담긴 음악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고 소개했다.

크레이빈 공연이 열리는 위스키 어 고고는 선셋 스트립을 대표하는 고고의 발상지인 유명 클럽. 전설적 록그룹 '도어스'부터 'AC/DC'까지 수많은 밴드가 이곳에서 출발해 유명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lub.cyworld.com/crav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234-8584

온라인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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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리뷰- 크레이빈(Cravin)
한국적이며 세련된 록음악의 재해석


밴드 크레이빈은 미국 Los Angeles에서 한국에서 왜 유독 록음악 만큼은, 주류로 들어가지 못할까에 대한 고찰을 가지던 네명의 전문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04년도 겨울에 결성되었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인 yt(와이티)를 주축으로, 미국 LA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록밴드로서, 국내에서의 공연을 한번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크레이빈의 중독성 짙은 음악은 놀라운 속도로 그들의 싸이월드 클럽 회원수를 나날히 늘어만 가게한다

밴드가 결성된지 3년만에, 밴드 리더인 yt(와이티)는 미국 헐리우드에 있는 명문 음악학교 MI와 미국 서부의 명문 UCLA에서 작곡과 레코딩 엔지니어링, 프로듀싱을 배워 이번 발매될 1집의 모든 곡들을 작곡, 작사, 연주, 노래,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을 하는 신인밴드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준다.

크레이빈은 타 록밴드와는 차별성이 있는 탄탄한 사운드와 노래들로, 지난 3년간의 수차례의 미국 록페스티발과 록공연을 바탕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LA에서의 자체적인 공연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이며 역량있는 밴드로 거듭난다.

노래를하면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감성적인 보컬 와이티를 비롯, 세련되며 펑키한 기타를 보여주는 기타 제이, 노련하며 탄탄하게 음악을 뒷받침해주는 베이스 라이언, 그리고 팀의 든든한 그루브 마스터 드러머 재성을 바탕으로 크레이빈의 역사는 지금도 쓰여지고 있다.

관련기사 링크= http://www.mnet.com/artist/156808/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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