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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유격수 최원준 미국 에이전시와 계약

Los Angeles

2015.05.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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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야구대표팀이자 고교 야구 최고 유망주 중 한명인 서울고 유격수 최원준(18)이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

11일 최원준의 측근에 따르면 최원준은 지난 10일 미국 메이저리그 유명 에이전시인 'TLA(The-legacy agency)'와 계약했다.

국내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최원준의 부모와 TLA 아시아 담당자가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다.

TLA는 두 차례 사이영상을 차지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요한 산타나, 2011년 16승을 올린 뉴욕 양키즈 투수 이반 노바, 강정호의 팀 동료이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 등 100여명의 메이저리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최원준은 TLA를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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