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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십자인대 파열…대표팀 하차

Los Angeles

2015.05.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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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자 월드컵 출전을 앞둔 여자축구 대표팀 여민지(22·대전스포츠토토)가 부상으로 중도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여민지가 지난 16일 능곡고와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정밀검사결과 좌측십자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협회는 박희영(24·대전스포츠토토)을 대체 발탁했다. 측면 미드필더 박희영은 꾸준하게 여자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15일 발표한 월드컵 최종 명단 23명 안에 들지 못했지만 여민지 부상으로 1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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