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서 간경화를 극복한 박일준(사진)과 그의 아내 임경애의 24시간이 공개된다.
17일(일) 방송된 '닥터의 승부'에서는 박일준 부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부부의 생활습관을 살펴본다. 10인의 의사들은 부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과 그렇지 않은 습관을 체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경화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은 박일준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박일준은 "돼지감자 가루, 울금, 오자환, 개똥쑥, 청국장 가루를 매일 아침 먹는다"며 "각각 당뇨, 혈액, 위 등에 좋기 때문"이라고 각종 민간요법에 대한 정보를 늘어놓았다. 이에 아내 임경애는 "누군가 몸에 좋다고 하면 다 시도해 보지만 오래 먹지는 못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일준은 각종 화장품으로 가득한 화장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장품을 몇 가지나 바르냐"는 MC 최은경의 질문에 박일준은 "토너, 로션, 앰플, 아이크림, 수분크림까지 챙겨 바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야외에서 노래를 하다 보면 피부가 잘 탄다. 피부가 타면 기미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화장품에도 관심이 많다"며 화장품 사랑을 고백했다.
'닥터의 승부'의 명의 10인은 박일준 부부의 24시간을 살펴본 후 부부의 건강을 망치는 주범을 공개한다.
박일준 부부의 건강습관이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17일(일) 방송된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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