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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끝까지 간다'…B1A4 산들, 음악예능 삼관왕 본격도전!

Los Angeles

2015.05.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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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잡고 '끝까지 간다'도 접수?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가창력 경연 프로그램에서 '탈 아이돌 급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그룹 B1A4의 산들이 19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또 한 차례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2013년 KBS '불후의 명곡' 임재범 편에서 가창력으로 정평 나 있는 선배 가수 휘성을 꺾고 우승을 거둔 산들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 번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최근 '끝까지 간다' 녹화에 참여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MC 장윤정은 예선라운드 첫 번째 순서로 산들이 무대에 오르자 "예전에 '도전 천곡'에 산들이 출연한 적 있는데, 젊은 세대 같지 않게 옛날 노래까지 잘 알고 있어 놀랐다"며 산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산들은 앞서 출연한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에서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서유석의 '뚝 잘라 말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 등 시대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수준급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MC 김성주가 "'끝까지 간다'가 남자 아이돌 스타들의 무덤이나 다름없다. 빅스, 블락비, 틴탑 니엘, 2AM 등 현재까지 출연한 남자 아이돌 스타들은 모두 우승을 하지 못했다"며 쉽지 않은 도전임을 언급했다. 그런데도 산들은 오히려 "최초라는 타이틀을 굉장히 좋아한다. 욕심이 생긴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산들은 '남자 아이돌의 무덤'이라 불리는 '끝까지 간다'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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