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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우나 매각

New York

2005.03.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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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투자자 이모씨가 팰팍 킹사우나 인수

김사장 퀸즈에 또다른 킹사우나 건설추진

북부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소재 '불한증막 킹사우나'가 매각됐다.

관련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인 투자자 이모씨가 최근 킹사우나 매입절차를 마무리했다.

매매가격은 1400만달러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투자자 이모씨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식당업에 종사하면서 경제력을 쌓았으며 현재 서울에도 사우나시설을 운영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킹사우나 원소유주였던 김병택 사장은 뉴저지 사우나를 매각한 뒤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별도의 사우나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6만여평방피트의 4층 건물을 구입해 사우나 시설을 꾸밀 예정인데 현재 건축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공사비는 건물 구입비용 등을 포함해 1500만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3년 3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던 팰팍의 5만평방피트 규모 사우나는 불한증막과 휴게실 식당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 미동부 최대 사우나 시설로 괸심을 모아왔다.

이준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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