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45분. 서부시간 기준. CBS 중계: 앨버커키 지구의 1라운드 경기 중 가장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UCLA가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NBA 진출이 유력한 4학년생 디잔 탐슨이 100% 자신의 실력 발휘를 하는 것이다. 그가 부진하면 승리 확률은 낮다.
■ 웨스트 버지니아(7) vs 크레이튼(10)
오후 6시30분. 크레이튼이 과연 신데렐라 팀이 될 수 있을까? 두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어 흥미로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빅이스트 토너먼트 챔피언이 돼 대학 농구 팬들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고 크레이튼는 8연승 행진 중이다.
■ 애리조나(3) vs 유타 스테이트(14)
오후 4시20분. 서부의 최강이자 시카고 지구의 3번시드인 애리조나의 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살림 스타더마이어가 큰 무대에서 실력 발휘를 할 지가 관심사.
■ 워싱턴(1) vs 몬타나(16)
정오. 1번시드가 1라운드에서 패한 적은 없었다. 이변이 일어날까? 불가능한 일이다. 로렌조 로마 감독이 이끄는 워싱턴은 최근 급상승세를 타고 있어 16강까지는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 퍼시픽(8) vs 피츠버그(9)
오전 9시40분. 두 학교 모두 AP 랭킹 25위안에 들었기 때문에 수준 높은 중위 시드 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3년 연속 토너먼트 16강(Sweet 16)에 진출했던 피츠버그가 최근 슬럼프에 빠져 있어 퍼시픽의 우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