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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연장 끝에 기선제압

클리블랜드에 108-100승
커리-탐슨 47득점 '대활약'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4일 북가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4-2015시즌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08-100로 꺾었다.

골든스테이트는 40년 만의 우승을 위해 첫 단추를 잘 꿰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26득점 8어시스트 맹활약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클레이 톰슨도 21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드레이먼드 그린(12득점)과 해리슨 반스(11득점)의 지원사격도 훌륭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44득점을 넣은 르브론 제임스는 과연 '킹'이란 별명다운 엄청난 기량을 선보였다.

1 대 1에서 제임스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클리블랜드의 공격은 지나칠 정도로 제임스에게 집중됐다.

이궈달라의 훌륭한 수비에 제임스도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J.R. 스미스와 이만 셤퍼트의 슛이 터지지 않았다.

여기에 카이리 어빙이 연장전 종료 2분을 남기고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서 물러난 것도 2차전을 앞두고 마음에 걸리는 장면이 됐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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