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세탁협회 29대 회장에 김태민 씨가 취임했다. 협회는 6일 엘리컷시티에 있는 통나무식당에서 제29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김태민 회장은 “세탁협회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대표라는 마음과 정관에 있듯이 회원 상호 간의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화목한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이사장에 이충휘, 장학위원장에 유영위 씨를 선출하는 등 집행부 인선도 마무리했다.
회장 이·취임식에는 송기봉 메릴랜드 식품주류협회, 송영성 메릴랜드 영남향우회, 손형남 메릴랜드 호남 향우회장, 장두석 메릴랜드 한인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메릴랜드 세탁협회 회장 임기는 지난 정기 이사회에서 1년을 다시 2년으로 연장했다.
김태민 회장은 26대, 27대에 이어 29대를 다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