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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68 하락

Los Angeles

2015.06.0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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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밀워키에 2-0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사진)가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다.

강정호는 8일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68로 떨어지게 됐다.

전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던 강정호는 이날은 안타를 때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볼넷 하나를 골라내며 출루에는 한 차례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2-0으로 패했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연승 행진을 6연승에서 마감했다.

선발 A.J. 버넷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타선에서는 닐 워커가 3안타 경기를 만들어냈지만 다른 타자들이 침묵하면서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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