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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연합여선교회 제19회 연합찬양제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15개 교회 참가…사랑의 하모니 선봬

메릴랜드교회협의회(회장 최영 목사) 산하 연합 여선교회(회장 박미남)가 주최한 제19회 연합찬양제가 14일 글렌버니에 있는 새벽빛 교회에서 열렸다.
 
청소년 연합 수련회 후원을 위한 찬양제에는 교회협의회 소속 15개 교회 성가대가 참가,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들려줬다.
 
박미남 회장은 “찬양제로 교회가 하나 되어 연합하고, 뜨거운 찬양과 헌신, 관심과 사랑을 가져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협 회장 최영 목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수련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찬양제에는 ▷빌립보교회 ▷새소망 교회 ▷예수생명교회 ▷MD중앙침례교회 ▷MD한인장로교회 ▷갈보리교회 ▷새벽빛교회 ▷볼티모어 교회 ▷태멘교회 ▷경향가든교회 ▷프레드릭침례교회 ▷하모니교회 ▷서머나 교회 ▷영광장로교회 ▷에덴감리교회 등 모두 15개 교회가 참가하고, 메릴랜드 기독합창단이 특별 출연했다.
 
한편 2015 청소년 연합 수련회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안나산 기도원에서 열린다. 강사는 영국 웨일즈지역 선교사로 활동하는 김철중 선교사로, 그는 ‘신앙: 청소년들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메릴랜드 청소년들에게 영적 도전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문의: 410-530-7579(안재욱 목사)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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