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나뭇잎이 노랗게 될 때…질소· 철분 부족하거나, 물 너무 많이 줘도 변해

식물의 잎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잎의 색깔이 변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전문가들이 보는 가장 많은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첫째는 잎이 노래지는 이유의 절반 이상이 물을 너무 많이 주었거나 너무 적게 주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둘째는 질소(nitrogen)와 철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만일 이 두가지 이유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그동안 물을 준 것을 감안해 물을 적당하게 조절해 주거나 잎을 건강하게 해주는 질소와 철분이 들어있는 비료를 주면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철분 부족이 원인이라면 너서리에서 아이오나이트(Ironite--iron and nitrogen)를 사다가 준다. 맞는 처방이라면2주 정도 지나면서 잎의 색깔이 짙어지기 시작하고 노란 잎은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알칼리성분이 강한 남가주 지역의 흙에서 자라는 식물에게는 질소와 철분이 모자랄 가능성이 많다. 흙 자체에는 질소와 철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흙의 알칼리성이 이들이 용해되는 것을 막아 식물이 흡수할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