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파더스데이(21일)를 맞아 한인마켓에 풍성한 세일행사가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피크닉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인마켓들도 일제히 세일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H마트는 'H마트와 함께 하는 아버지의 날 BBQ' 행사를 마련했다. USDA 초이스 소 목등심 스테이크를 파운드당 5.99달러 차돌박이는 7.99달러 돼지 등갈비는 3.99달러에 판매한다. 또 양념 닭날개와 유기농 영계도 파운드당 2.99달러에서 5.99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쌈 채소도 함께 세일 중이다. 줄기 깻잎이 4파운드에 0.99달러 중국 쑥갓 풋배추 상하이 팁 케일 등이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다.
시온마켓은 다양한 고기 모음전을 준비했다. 초이스 썬갈비 살치살 등심 불고기 양념갈비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블랙앵거스와 고베 소고기도 특별 판매한다. 또 풀무원 모듬전을 기획해 보리쫄면 동치미 칡냉면 평양 비빔냉면 등 6가지 종류를 3개에 10달러에 판매한다.
한남체인은 술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한 주류 세일을 시작됐다. 오는 30일까지 조니워커 블루 2병 구입 때 20달러 리베이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산소주 가시오가피 예담 정종 등 다양한 주류를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한남체인 측은 "한남체인 독점으로 풀러턴과 라팔마 지점에서만 한국 우수 수산물 모음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며 "연평도 알배기 꽃게 울릉도 홍해삼 통영 멍게 제주도 광어 등 다양한 횟감을 항공 직송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