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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스데이…한인마켓 세일 풍성

Los Angeles

2015.06.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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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횟감부터 바비큐용 소고기까지
무더위 시작과 함께 피크닉 시즌 이벤트
이번 주말 파더스데이(21일)를 맞아 한인마켓에 풍성한 세일행사가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피크닉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인마켓들도 일제히 세일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H마트는 'H마트와 함께 하는 아버지의 날 BBQ' 행사를 마련했다. USDA 초이스 소 목등심 스테이크를 파운드당 5.99달러 차돌박이는 7.99달러 돼지 등갈비는 3.99달러에 판매한다. 또 양념 닭날개와 유기농 영계도 파운드당 2.99달러에서 5.99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쌈 채소도 함께 세일 중이다. 줄기 깻잎이 4파운드에 0.99달러 중국 쑥갓 풋배추 상하이 팁 케일 등이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다.

시온마켓은 다양한 고기 모음전을 준비했다. 초이스 썬갈비 살치살 등심 불고기 양념갈비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블랙앵거스와 고베 소고기도 특별 판매한다. 또 풀무원 모듬전을 기획해 보리쫄면 동치미 칡냉면 평양 비빔냉면 등 6가지 종류를 3개에 10달러에 판매한다.

한남체인은 술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한 주류 세일을 시작됐다. 오는 30일까지 조니워커 블루 2병 구입 때 20달러 리베이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산소주 가시오가피 예담 정종 등 다양한 주류를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한남체인 측은 "한남체인 독점으로 풀러턴과 라팔마 지점에서만 한국 우수 수산물 모음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며 "연평도 알배기 꽃게 울릉도 홍해삼 통영 멍게 제주도 광어 등 다양한 횟감을 항공 직송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러리아 마켓 올림픽점은 파더스데이 스페셜로 시애틀산 던지니스 크랩과 미루가이 한국산 봉지 해삼.멍게와 산낙지를 초특가 세일하며 막갈비를 파운드당 1.49달러에 큰 폭 세일한다.

한국마켓은 가주산 장작 오리구이를 웨스턴과 글렌데일점에서 판매하며 썬갈비 통갈비 양념갈비 뼈없는 양념 갈비살 등 '소갈비 스페셜'을 기획해 파더스데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 외에도 돼지갈비는 파운드에 3.49달러 두껍게 자른 흑돼지 삼겹살은 3.99달러에 판매한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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