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선보인 LA인근 놀이기구 및 시설

▶레이징워터-하이드로 매그네틱 코스터

샌디마스에 위치한 레이징워터에는 올 여름 하이드로매그네틱 코스터( Hydromagnetic Coaster)인 아쿠아로켓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자기유체역학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이 워터슬라이드는 일반 롤러코스터와 비슷한데 4명이 로켓 스타일의 래프트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 30마일 스피드로 내려오게 된다.

▶나츠베리팜-보야지 투더 더 아이론 리프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강철암초로의 바다여행(Voyage to the Iron Reef) 여행 역시 3D 테마놀이기구다. 크라켄 여왕으로부터 나츠베리팜의 베리농장을 지켜낸다는 약 4분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11개의 스크린에 44개 프로젝터로 상영되는 다양한 3D 해저영상과 레이저빔을 이용한 비디오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스프링필드

유니버설이 지난 5월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 심슨의 가족이 사는 마을을 조성하고 첫 선을 보였다. 스프링필드는 2011년 오픈한 심슨 라이드 옆에 자리 잡았다.

심슨의 마을에는 스프링필드 초등학교, 경찰서, 영화관 등 만화 속에 등장했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만화팬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