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도와주세요"

박모세 목사 독창회
내달 12일 LA에서

샬롬장애인선교회를 운영하는 박모세 목사가 독창회를 연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오는 7월12일 오후 7시 LA지역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제12회 휠체어 사랑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샬롬장애인선교회의 연례 기금 모금 행사다. 공연에는 박모세 목사를 비롯한 조이여성합창단, SCDC 수화찬양팀, SDM 찬양팀 등이 찬조 출연을 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9가와 웨스트모어랜드 인근에 위치했던 건물에서 사역을 펼쳐오다 지난 2012년 LA지역 샬롬장애센터를 새롭게 개관했다. 장애인을 위한 예배, 한방치료, 찬양교실, 물리치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샬롬장애인선교회는 그동안 세계 각지의 장애인 4만5000명에게 휠체어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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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