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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가방모찌'라는 말
Los Angeles
2015.07.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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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가방을 메고 따라다니며 시중을 드는 사람을 흔히 '가방모찌'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가방'에 책임을 짐(負擔)이란 뜻의 '모찌(もち)'를 붙인 일본어가 조합된 말이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수행 비서를 일컫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지만 삼가야 할 표현이다.
결혼식에서 신부의 시중을 드는 친구에게 "가방 모찌 하느라 힘들지?"와 같이 이야기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가방 들어 주느라 힘들지?" "가방 맡아 주느라 힘들지?" 등 다양한 우리말로 순화해 쓰는 게 좋다.
'모찌' 하면 '찹쌀떡'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일본어 '모찌'에는 '떡(餠)'이란 뜻도 있는데 이 말을 그대로 들여온 것이다. 시험 합격 기원 선물로 애용되는 '모찌' 역시 '떡'이나 '찹쌀떡'으로 바루어야 한다.
# 우리말 바루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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