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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남자단식 8강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675만 파운드)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케빈 앤더슨(14위·남아공)을 3-2(66>-7 66>-7 6-1 6-4 7-5) 물리쳤다.

전날 시작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2로 맞서다가 일몰로 승부를 내지 못한 조코비치는 이날 재개된 5세트를 따내며 8강에 맨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9위·크로아티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 남자단식 8강은 조코비치-칠리치,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리샤르 가스케(20위·프랑스), 앤디 머리(3위·영국)-바세크 포스피실(56위·캐나다),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질 시몽(13위·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편 여자부 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가 맞붙는다. 윌리엄스는 여자단식 8강전에서 빅토리야 아자란카(24위·벨라루스)에게 2-1(3-6 6-2 6-3)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샤라포바는 코코 밴더웨이(47위·미국)를 접전 끝에 2-1(6-3 63>-7 6-2)로 따돌리고 4강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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