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채소는 무더위로 지친 사람의 입맛을 되살려준다. 대부분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향이 좋고 씹을수록 고소하다. 영양도 씨앗이나 다 자란 채소보다 한 수 위다. 특히 비타민. 미네랄 함량은 다 자란 채소의 서너 배에 달한다. 알팔파 싹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좋다. 무싹(무순)은 소화를 도와준다. 몸의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도 있다. 영양 만점의 새싹 비빔밥으로 신선한 식탁을 차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