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김(사진) 수석고문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가주지사 보좌관을 지낸 그는 지난 달 데이비드 류 LA 4지구 시의원으로부터 수석고문 보좌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김 보좌관은 새라 듀소 수석보좌관에 이어 '넘버2'로 류 시의원을 돕게 된다.
김 보좌관은 지난 주 소셜미디어 링크드인 페이스북 이메일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남가주개스사에서 공공담당 매니저로 4년 넘게 일해왔으며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는 것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3일부터 한인타운과 행콕파크 로스펠리츠 등 한인들이 많은 지역 4지구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설레인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