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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몬스터 인 로] 몬스터 시어머니 vs 괴짜 며느리
Los Angeles
2005.05.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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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폰다-제니퍼로페스의 코믹 연기대결도 볼만
금이야 옥이야 여겼던 외아들이 어느날 결혼할 여자를 데려온다. 그런데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몬스터 시어머니'(Monster-in-Law)는 이런 단순하고 흔한 상황으로 시작한다.
단순한 상황은 물론 끝까지 계속되고 캐릭터는 평면적이다. 극장을 나서는 순간 아무런 뒷맛이 남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해피엔딩 코미디의 슬랩스틱은 웃음을 준다.
시어머니감은 전세계 거물급 인사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앵커 비올라 필즈(제인 폰다).
나이 탓에 젊은 앵커에게 밀린다.
가뜩이나 심기가 뒤틀렸는데 외과의사로 잘 나가는 똑똑이 아들 케빈(마이클 바턴)이 데려온 여자는 임시일만 하는 찰리 칸틸리니(제니퍼 로페스).
마침 남는 건 시간 밖에 없는데 비올라 결혼 방해 작전에 들어가고 찰리는 반격한다.
찰리와 케빈의 사랑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영화의 재미는 격렬한 원투 펀치를 주고 받는 장래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육박전.
그 중에서도 더 많은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제인 폰다. 90년 '스탠리와 아이리스'(Stanley & Iris)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배역을 맡은 폰다는 아직도 60년대 섹스 심볼의 광채가 남아있다.
그 광채로 우아함과 고상함은 모두 떨면서 히스테리컬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재미있다.
본격적인 연기를 쉰 지 오래됐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로페스와 슬랩스틱 호흡을 맞춘다.
13일 개봉. 등급 PG-13. 와이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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