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혀
인체의 신비
최현규 명문자석침한의원 원장
또한 우리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설유두라는 특수한 조직을 갖고 있습니다. 말할 때에도 없어서는 안 될 기관이며 맛을 느끼는 곳으로써 혀는 음식의 맛을 보고 음식을 먹을 것인지 먹지 않을 것인지를 첫 번째로 느끼고 결정합니다.
혀에는 미각을 담당하는 곳이 있습니다. 혀에는 5가지 맛을 느끼는데 이 맛은 사람의 5장6부와 관계가 있습니다. 신맛은 간과 쓸개, 쓴맛은 심장과 소장, 단맛은 위장과 비, 매운맛은 폐와 대장, 짠맛은 신장과 방광과 연결이 되어 있기에 어떤 맛을 더 느끼는지는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됩니다.
혀를 통해서 인체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혓바늘이 생겼을 때에 예전에 한국에서는 연고를 쉽게 약국에서 사서 아무나 혀에 또는 입술에 발라서 치료를 했었는데 후에 알고 보니 그 연고에 스테로이드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후에는 지금은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스테로이드 호르몬 성분의 양약의 부작용을 잘 모를 때에는 약국에서 쉽게 피부연고를 사서 발랐었는데 사실 웬만한 피부연고에는 다 함유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부작용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기에 상당히 기피하고 있는 치료제 중에 한가지 입니다.
그리고 한의학적으로 볼 때에 어떤 질병이 걸렸다고 하는 것은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약화 되어서 각종 세균들이 공격을 할 때에 막지 못해서 나오는 증상이 질병입니다.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정기라는 표현을 쓰는데 정기와 사기의 대립 속에서 어느 쪽이 강한가에 따라서 건강하게 사는가 아니면 각종 질환에 걸려서 힘들게 사는가가 결정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질병과 죄악의 문제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을 수 있고 질병을 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구약성경 이사야 53장 5절 말씀을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들의 모든 죄악을 용서해 주셨고 우리 사람들의 모든 질병을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써 치료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신체의 건강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 중에 한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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