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상대는 다저스타디움. 역시 77%의 지지를 얻어 4강전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만난 펜웨이 파크와 대결에서는 55%-45%로 접전을 보였다.
올 시즌 재단장 중인 리글리 필드는 AT&T 파크를 57%-43%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지만 PNC 파크에 미치지는 못했다.
투표를 주관한 ballparkdigest의 케빈 레이차드 발행인은 "피츠버그 시내에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강변을 끼고 있는 위치와 팬들이 현대식 야구장에서 기대하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PNC 파크가 1위에 오른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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