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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이식한 MD 8세 소년
Washington DC
2015.07.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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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대수술 성공…세계 최연소
갓난아기 때 패혈증으로 양손을 잃은 메릴랜드 오윙스밀에 거주하는 8세 소년이 양손 이식 수술을 받았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자이언 하비(8). 하비는 최근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에서 양손 이식수술을 받았다. 이식수술에는 40여 명의 의료진이 나서 11시간 동안 동맥과 정맥, 근육, 힘줄, 신경 등 조직을 접합하는 정교한 작업을 벌였다.
하비는 28일 양손목에 붕대를 감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그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한결 좋다”고 말했다.
하비의 양손 이식수술을 집도한 스콧 레빈 의사는 “수술 후 하비가 깨어났을 때 그는 울지도 불평도 없었다. 맑게 웃으면서 깨어났다. 8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해졌다”고 말했다.
하비는 패혈증 감염 당시 양손과 양발을 절단했다. 신장 기능도 나빠 4살 때는 엄마에게서 신장 이식도 받았다. 하비는 이미 의족으로 걷거나 뛰는 등의 활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새롭게 두 손을 되찾은 하비의 목표는 풋볼을 던지고 철골구조물인 몽키바에서 노는 것이다. 하비의 모친인 패티 레이는 “양손 이식 수술은 신장 이식보다 위험하지 않다. 하비가 원하면 몽키바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활짝 웃었다.
한편 최초의 양손 이식수술 성공 사례는 2000년 프랑스 리옹에서 이루어졌다. 하비는 최연소 양손 이식수술 성공자로 기록됐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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