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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숙씨 생애 첫 홀인원

U골프그룹 멤버 백경숙(62·포토맥 거주)씨가 4일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폴스로드 골프코스 9번홀(112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이날 함께 라운딩 한 멤버는 한영애·박봉림·홍수잔씨다. 구력 7년의 백씨는 “공이 어디 갔나 싶었는데 주변 지인들이 기뻐해줘 홀인원인 걸 알았다”며 “가까이 다가가보니 공이 홀컵에 들어가있더라.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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