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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의 역사, 작품에 담아

11~25일 워싱턴 한국문화원서 특별전
한국의 성장 보여줘…개막 리셉션 성황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 리셉션이 11일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개최된 리셉션에는 박 원장과 출품 작가들, 관람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춘만 독립운동가의 손녀인 노해경 소프라노도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일러스트레이팅 패션& 프리덤 인 유니슨’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회장 여운용) 소속 작가 32명과 금영보·김시현·유용상 등 한국 초대작가 3명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도예, 믹스드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가 선뵀다.

박 원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이 이뤄온 성장을 잘 보여주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참석한 이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미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여 한미미술가협회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한미미술가협회 창립 40주년이기도 하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며 “모국의 예술과 이민자들의 예술문화를 비교하고 이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가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울림을 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202-587-6163, www.koreaculturedc.org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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