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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문서선교회 창립 7주년 기념 음악회

아동문학가 최효섭 목사 설립
서울음대 앙상블 공연 성료

기독교 목사이며 아동문학가인 최효섭(사진) 목사의 호를 따 설립된 우석문서선교회가 광복 70주년과 선교회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공연을 열고 선교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우석문서선교회는 지난 15일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있는 제일장로교회에서 서울음대 칸타빌레 성악 앙상블(음악감독 윤현주 명예교수)을 초청해 '그리운 금강산' 음악회를 열었다. 서울음대 칸타빌레 성악 앙상블은 서울대와 대학원 맨해튼음대를 졸업한 뒤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오페라와 콘서트 활동을 하다 서울음대 교수를 역임한 윤현주 명예교수의 제자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우석문서선교회는 1년에 두 차례 최 목사의 명상록과 교회 수필 시 등 맑은 신앙의 글을 모아 책을 만들어 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우석문서선교회는 한국의 교도소 수감자 큰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등에 책자를 전달해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켜 신앙으로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석문서선교후원을 위한 정보는 전화(201-529-255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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