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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수필가 첫번째 수필집 출간

Seattle

2015.09.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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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52편 실린 <무인 카메라>
지난 3월, 2015년 부산문화재단의 문예진흥기금 300만원을 지원받은 수필가 김윤선 씨가 그 지원금으로 첫번째 수필집 <무인 카메라> 를 에세이문학출판부를 통해 출간했다.

총 52편이 실린 이 수필집은 우리 주변의 사물이 삶 속에 어떤 의미인가를, 또 삶과 어떻게 어울림을 얻는가를, 의사가 청진기로 환자의 증세를 밝혀내듯, 김윤선 씨 특유의 세밀한 관찰 시점으로 드러내, 작가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공순해)에서 3, 4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에세이문학> 으로 등단 후, 영남여성백일장 장원, 에넥스문학상 대상, 김유정문학상 최우수상,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 천강문학상 우수상, 외에도 여러 상을 수상했고, 실버대학에서 창작문학도 강의했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회원, 에세이문학 회원, 에세이부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 출판기념회는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의 월례회가 열리는 9월 10일, 월례회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노스 시애틀 할러데이인에서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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