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단전호흡
인체의 신비
최현규 명문자석침한의원 원장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해 왔던 무술수련과 한의사였던 부친 덕분에 공부한 침술의 실력을 인정받고 무술지도자로서 국가의 인정을 통해 한국에 있을 때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경호실에서 경호무술을 지도했으며 또한 육군사관학교에서 합기도 무술과 침술을 10년 동안 지도한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무술을 단련하는 기간 동안 단전호흡도 상당히 깊은 수준까지 공부해 제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전호흡은 말 그대로 단전을 통하여 호흡을 한다는 것인데 단전이라는 부위는 사람의 하복부 배꼽 아래 1.5치(대략 3~5cm 정도의 부위) 아래에 있는 기해~관원이라는 혈 자리 부위를 말합니다. 이 곳 혈 자리를 사용하여 호흡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단전호흡법의 정의와 이론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경험해 본 사람들은 순수한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단전호흡이 지금은 여러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단전호흡이 여러 환경과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변하면서 발전해 왔는데 각 단체들이 주장하는 바는 같지 않지만 결국은 정신적인 운동이 되며 일종의 뉴에지 운동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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